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거리 사격 (문단 편집) == 총구에서 0에 가까운 거리에서 쏘는 초근거리 사격 == || [[파일:2be78e0c8dcf9ff7ef311e0468e8cde7.gif|width=100%]] || || [[매트릭스(영화)|매트릭스]]의 한 장면.[* [[https://youtu.be/8DajVKAkL50?t=59|#]]][* [[오버워치]]의 [[D.Va]]한테는, 위 대사의 [[오마주]]격인 [[D.Va#s-4.2.5|"Nerf This!"]]란 대사가 있다.] || 목표에게 총구를 가져다 대고 총이나 포를 발사하는 행위. 이때의 영거리는 탄도학적 영점(零點) 거리라는 의미가 아니라, 말 그대로 총구에서의 거리가 0에 가까운 초근거리에서 사격무기를 발사하는 것을 뜻한다. 창작물에서 주로 등장하며, 일종의 [[로망]]으로 취급되는 경향이 있다. 대체적으로는 통상적인 공격이 통하지 않는 상대에게 최후의 발악 격으로 사용하는 케이스가 잦다. 근거리에서 쏘는 만큼 위력의 증가가 있는 것으로 묘사되나 또한 절대 피할 수 없다는 의미를 부여하기 위한 장치인 경우도 많다. 원래부터 센 무기라면 효과는 백 배. 이론은 지극히 단순한데, 진공상태가 아니라면 공기 저항에 의해서 탄체가 운동 에너지를 잃기 때문에 탄체를 날리는 사격무기는 '''거리가 멀어질수록 위력이 떨어진다'''는 것에 착안한 것이다. 사격무기의 탄환은 화약의 압력으로 포구에서 빠져나온 뒤에는 날아가면서 에너지를 상실하여 점점 속도가 떨어지고 끝내는 지면에 떨어지게 된다. 이것이 유효 사거리의 개념이다. 만약 탄두가 폭발력을 이용해 피해를 입히는 [[고폭탄]]이라면 거리에 크게 구애받지 않지만 질량탄을 투사하여 적을 관통시켜 피해를 입히는 [[철갑탄]]의 경우는 유효 사거리를 넘어갔을 경우 피해가 줄어든다.[* 다만 강선포에서 발사되는 성형작약탄의 경우 회전하면 회전할수록 위력이 줄기 때문에 회전이 느려지는 원거리가 영거리보다 위력이 클 수 있다.] 근거리에서는 [[방탄복]]도 관통할 수 있는 위력을 지닌 소총탄이라도 유효사거리를 넘어가면 방탄복에 막히게 된다. 전차포 역시 100m 정도에서는 최대 관통력이 발휘되지만 500m를 기점으로 관통력이 감소하기 시작해서 km 단위로 갈수록 관통력이 격감한다. 한 마디로 '''"초근거리(= 0에 한없이 가까운 거리)에서 사격무기를 발사하면 위력 감소가 없겠지?"''' 하는 지극히 단순한 발상에서 나온 개념. 거기다가 가까우니까 일단 조준해서 맞히기가 편하고, 무기의 효과는 어딜 맞히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발휘되는만큼 실질적인 파괴력이 증대되는 효과가 있다. 예를 들어서 권총으로 15m가량 떨어진 사람만한 표적을 맞히자면 가슴 정중앙을 기준으로 조준선 정렬을 해도 약간의 실수 때문에 가슴에 맞힐 걸 어깨에 맞히거나 빗맞힐 수 있다. 반면 표적이 가까워질수록 머리고 가슴이고 노려서 맞히기가 쉬운 건 당연지사다. 아예 총구를 목표물에 대고 쏜다면 목표가 저항해서 총구가 다른 곳으로 비틀리거나 격발에 실패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들이댄 곳에 맞을 수 밖에 없다. 이렇게 가까이에 대고 쏜다면 전면전에서 도저히 써먹을 곳이 없다고 평가받는 소구경탄도 사람 잡는 암살무기가 되며, 소총탄, 산탄의 경우에 대해서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다만 이런 사격형태는 실제론 '''권총자살, 총살처형''' 등에서나 드물게 보인다. 상대를 무력화시킨 뒤 확실하게 죽이고 시체를 확인하겠다는 목적으로, 처형할 때나 쓰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